쉬는 날인데 딱히 할게 없어서 글 적습니다 본문

쉬는 날인데 딱히 할게 없어서 글 적습니다

일상다반사 매너지키자 2018. 3. 1. 09:06


오늘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다시피 3.1절 인데요. 쉬는 날이라기 보다는 광복을 위해 힘써주신 영령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하는 날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 바로 뒤가 일제시대에 고문 받던 장소인데요. 솔직히 처음 봤을 때는 교회(?)라고 생각할 정도로 조금 멋스럽게 느껴졌는데 알고보니 심문을 받고 고문을 당하던 장소였다고 하더군요ㅠ



이 장소는 현재 지역문화청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지가 좀 넓은 편인데도 관리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도 완전히 썩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민족을 위해 모진 고문과 압박에 희생 당하셨을 독립투사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뉴스들을 살펴보면 일제시대에 앞자비 역할을 자처했던 사람들은 해방이 되고서도 그 본성을 잘 살려 독립투사 처럼 행세해 현재도 잘먹고 잘 살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정부가 더욱 노력해서 그런 사람들의 재산 몰수 및 죄값을 달게 받도록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작 나라를 위해 엄청난 희생을 했던 사람들은 광복을 하고도 죽음을 피하기 위해 도피하고 숨어지내 대대손손 힘든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니 참 안타까울 노릇입니다.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족의식이 깨어나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부터라도 저나 제 주위사람, 자식에게 올바른 가치관이 생기도록 알려주고 교육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글 마칩니다.




최근에 올라온 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