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프레시안 3월 12일 기자회견 예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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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이 2018년 3월 11일 자신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하여 "주장을 반박할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정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의 의혹 보도와 관련하여 "저쪽이 계속 시간과 장소를 번복하고 말을 바꾸는데 그 시간과 장소에 내가 없었다는 것을 보여줄 사진이 있다"며 "한번에 정리될 것"이라고 자신하였습니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3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반박 증거를 공개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정 전 의원은 "기자가 아니라 언론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면서 "내가 계속해 반론을 제기하고 있는데, 프레시안이 이를 전혀 보도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이 일자 즉각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에 대해서는 "아니면 아니라고 싸워야 한다"고 말하였는데요.
정 전 의원은 서울시장 경선 출마 입장에 대해서는 "물 흐르는 듯이 하겠다"면서 "잘못이 있으면 정치를 안 하는 것이고, 잘못이 없으면 정치를 할 것"이라고 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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